나이키, 초중등 여학생 축구 ‘액티브 모두 걸즈’

‘세계 소녀의 날’ 맞아…50명 참여

2023-10-07     민은주
나이키코리아가 10월 11일 ‘세계 소녀의 날’을 맞이하여 걸즈 스포츠 세션 ‘액티브 모두 걸즈(Active Modoo Girls)’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 소녀의 날에 앞서 오는 9일, 서울 소재 초등학교에서 초등 및 중등 여학생을 대상으로 축구 놀이 및 스포츠 참여 세션을 마련해 아이들에게 스포츠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평등한 아동 스포츠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나이키의 지원 프로그램 ‘액티브 모두(Active Modoo)’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나이키가
특히 본 세션 전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여자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스포츠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필요한 코칭의 중요성과 기술을 강조하는 코칭 걸즈 가이드(Coaching Girls Guide) 트레이닝도 함께 실시된다. 해당 세션뿐만 아니라 남양주, 시흥, 용인 등 경기 지역 아동 센터와 연계한 놀이 세션도 진행할 예정이며, 소녀들을 위한 스포츠 세션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방면으로 지속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나이키는 모든 아이들이 포용적이고 평등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신체 활동 참여율이 저조한 여자 어린이들의 스포츠 참여를 돕고 지역 기반의 스포츠 커뮤니티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