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코튼, ‘플라이 피싱 클럽’ 서울숲 팝업으로 MZ와 소통
스펙테이터 협업 일부 제품 완판
2023-10-19 이서연 기자
플라이 낚시는 토마스 헨리코튼 경이 즐기던 취미로 브랜드 정체성인 ‘쓰리피셔 맨’은 플라이 낚시를 형상화했다. ‘플라이 피싱 클럽’은 이런 낚시웨어에서 보여지는 디테일과 실루엣을 일상생활에서 즐길 수 있게 재해석했다.
플라이 피싱 클럽 상품은 지난 15일부터 코오롱몰에서 판매하고 더현대서울 등 헨리코튼의 주요 백화점 매장 8곳에서 만날 수 있다.
팝업 상품은 메인 라벨과 ‘스펙테이터’ 콜라보 라인 2가지로 구성해 선보인다. 팝업은 스코틀랜드에서 생산한 원단을 써서 브랜드 헤리티지를 계승하고 군복에서 활용하는 디자인인 분리가 가능한 투웨이 아우터, 왁스 코튼 소재로 실용적인 제품으로 구성했다.
또, 콜라보 라인은 밀리터리와 워크웨어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스펙테이터’와 함께 했다. 스펙테이터는 원단 선정부터 단추 같은 부자재까지 클래식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