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S/S 서울패션위크 ‘비욘드클로젯’ - 로맨틱 밀리터리 룩의 변주
고태용 디자이너, 빈티지한 디테일·핸드메이드 패치워크로 포인트
2023-10-20 이서연 기자
비욘드클로젯을 대표하는 빈티지한 디테일과 핸드메이드 패치워크 요소는 이번 시즌 포인트 요소다.
회화적 터치의 드로잉과 핑크, 화이트, 브라운, 레드, 네이비 등 다채로운 컬러를 활용한 패턴, 프린트 등이 모여 완성도를 높였다.
밀짚모자를 활용해 휴양지 무드를 더하고 런웨이를 섬 느낌의 자연물 소품으로 꾸몄다. 특히, 스위스 현대미술 작가 가브리엘 그레셀과 협업한 아트웍들을 더해 시즌 테마를 드라마틱하게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