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티스트, DDP 디자인랩 ‘모두를 위한 기회’ 전시에 참가

22겨울 신상품 선보이는 팝업

2023-10-21 이서연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유니버설 패션 브랜드 ‘하티스트’가 DDP 디자인랩 3층 유니버설 디자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에서 열리는 ‘모두를 위한 기회’ 전시에 참가해 22겨울 신상품을 선보인다.
하티스트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유니버설 패션 브랜드다. 차별성 없는 숨겨진 디테일로 장애와 비장애 구분없이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패션을 제안한다.

하티스트는 서울디자인재단이 유니버설 디자인 추구 기업을 소개하는 ‘모두를 위한 기회’ 전시 내 부스를 운영해 ‘모든 가능성을 위한 패션’ 메시지를 전달한다.

하티스트가

하티스트는 이번 전시에서 브랜드 방향성을 담은 사진, 영상 등 비주얼을 선보인다. 하티스트가 지향하는 가치, 휠체어 사용자로 구성된 앰배서더, 상품에 적용되는 기능적 디테일을 소개한다.
특히 22년 FW 시즌 상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팝업을 마련했다. 고객들은 상품에 부착된 QR코드로 SSF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하티스트는 올겨울 시즌,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가 입어도 세련되고 편안한 아우터를 출시했다. 핸드메이드 공법으로 제작해 가벼운 울 혼방 체크 코트, 캐시미어 혼방 더블 코트 등 기능적 디테일로 활동성을 높였다. 소매 접합 부분 또는 등판에 신축성 있는 원단을 덧댄 ‘액션 밴드’,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는 ‘마그네틱 버튼’, 쉽게 올리고 내릴 수 있는 ‘지퍼 고리’ 등을 적용했다.

또 하티스트는 휠체어 장애인들이 앉았을 때 가장 편안한 ‘최적의 핏’을 적용한 카고 팬츠, 슬랙스, 밴딩 팬츠 등 하의를 선보였다. 하티스트는 이번 전시 참관 인증 사진을 인스타그램 해시태그(#하티스트)와 함께 포스팅한 고객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