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초·중생초청 글짓기·그림대회 개최

2000-04-24     한국섬유신문
삼양사(대표 김윤)는 25일 전주공장서 전주지역내 초· 중학생 5천여명을 초청 환경보호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99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주제 로 앞으로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어린 학생들의 환경보 호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생활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 도록 글짓기와 그림대회로 치러졌다. 이날 환경보호 행사에서 삼양사는 총 762명을 선정 환 경부장관상·환경보전협회장상·전북도지사상 등을 시 상했다. 삼양사의 이날 환경보호 행사는 지난 96년 제1 회 대회에 이어 두 번째다. 그런데 삼양사 전주공장은 92년 이후 환경관리모범업 체·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받아 왔고 PET병 재활용 사업·각종 폐수처리시설·대기오염방지시설 사업을 꾸 준히 전개하는 등 지속적으로 환경경영을 펼쳐왔다. <전상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