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상사,「프로스펙스」TV광고 화려한 컴백화제
2000-04-21 한국섬유신문
국제상사(대표 이지수)의 「프로스펙스」가 TV광고를
통해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무한한계에 도전하는 「프로스펙스」를 상징하는
「NO LIMITS」를 컨셉으로 이번 달부터 45초용으로
방영되며 업계는 물론 일반인 사이에서 벌써부터 화제
다.
이번 광고는 광고활동 재개를 통한 「프로스펙스」의
재도약 시동과 함께 스포츠다큐멘타리를 보는 듯한 영
상미와 음악 등이 더욱 눈길을 끌고있다.
현재 호주에서 활약하고있는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주연을 맡아 수영, 육상, 장대높이 뛰기 등 올림픽의 극
적 감동을 재현했다.
엔딩화면에서는 굵은 땀방울이 슬로건 「한계는 없다」
를 더욱 인상깊게 하고있다. 영상미와 함께 백그라운드
뮤직으로 사용된 영국가수 아디무스의 「Songs of
Santuary」수록곡 「아디무스(Adimus)」도 화제로 떠
올랐다.
제작은 비버커뮤니케이션에서 맡았고 스포츠만의 액션
씬촬영을 위해 「늑대와함께 춤을」의 세계적인 카메라
맨 스티브 돕슨氏가 촬영을, 신예 문필주氏가 감독을
맡았다. CF를 총괄하는 프로스펙스 이도훈본부장은
『10대,20대가 주요타겟이긴 하지만 남녀노소가 다 공
감할 수 있는 TV-CM을 위해 고심했다』며 『2천년을
겨냥한 프로스펙스 사내 캠페인 「챌린지 2000」을 달
성하기위한 첫 단계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