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와 할인점 매출은 크게 하락했지만, 명품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높다. 고소득층의 소비 여력은 늘어나고 취약계층은 생계비를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소비양극화는 점점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2023년에는 오프라인의 가치가 더욱 부각될 것이다. 코로나 이전으로 삶이 정상화되면서 오프라인이 제공하는 ‘경험’의 힘이 강력하기 때문이다. 반면, 이커머스 산업은 성장 둔화세를 면치 못할 것이다.
○…시장이 어려울수록 ‘확실히 제품을 사줄’ 정밀한 타깃의 중요성이 크다. 모든 사람을 위한 제품이나 서비스는 안 사도 대체품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누적된 고객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초세분화 전략이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