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오스트리아 렌징사 리오셀 공급확대

2000-04-21     한국섬유신문
오스트리아의 렌징사 라이오셀이 세계유수의 브랜드에 의해 ‘99년 S/S용 신소재로 채택되어 매장에서 선보 이고 있다. 특히 아르마니, 라코스떼, 트럼프, 스첼서, 한로등 세계 적인 브랜드의 신소재로 대거개발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아르마니는 아르마니 진 브랜드에 캐주얼웨어 및 고급 티셔츠에 렌징 리오셀을 채택했다. 렌징리오셀이 추구하는 환경친화의 철학이 높이 평가된 결과물이기도 하다. 또한 라코스떼는 렌징라이오셀만의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하고 스포티한 터치를 살려 캐주 얼룩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고 막스& 스펜서도 렌징 라이오셀이 취급하기 편리한 특성을 살려 블라우스등에 적용 제품을 내놓고 있는데 주로 멜란지톤의 스포티한 느낌을 주고 있다. 스위스의 세계적인 언더웨어 브랜드인 한로나 스첼서, 트라이엄프 인터내셔날 등도 렌징 라이오셀만의 독특한 부드러움을 강조하여 나이트웨어 슬림 바디스 및 티셔 츠 등을 출시하고 있으며 이들은 또한 내구성 및 취급 용이성에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삼성물산은 렌징라이오셀에 대한 수입권을 가지고 국내 면방회사에 공급 다양한 원사개발을 통한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김임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