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코리아 황태섭전무
2000-04-21 한국섬유신문
정호코리아(대표 소장중)의 캐릭터여성복 「미니멈」이
내수사업부에 황태섭전무를 영입하고 기획부를 강화하
는등 내부정비를 통한 추진력을 배가해 가고 있다.
『지위가 높을수록 더많이 일해야 하며 작은 부분에서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솔선수범의 정신으로 미니멈을
이끌 황태섭전무.
새로 영입된 황태섭전무는 『캐릭터 시장에서 「미니
멈」 고유의이미지를 심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내
실위주의 경영과 환경개선을 통한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겠다』로 취임 인사를 대신한다.
황태섭전무는 『미니멈은 시스템적인 측면에서 바탕이
튼튼하다. 또 월별 주간 기획으로 순발력을 높이고 있
다』고 평가하고 비주얼부분의 보강과 연계성 높은 상
품전개등 고유 캐릭터를 끌고가기 위한 다듬기 작업에
강도를 높일 예정을 밝혔다.
외형의 확대보다는 내실위주의를 추구하겠다는 의사는
『소비자의 선택만이 보람이다』라는 결과지향성과 분
명한 목표의식을 가늠할 수 있다.
또한 『점당효율 안정화에 초점을 맞추고 흔들림없는
브랜드로서 추진력을 더해 갈 것이다』라고 말해 소신
있는 지휘관의 자리를 빛냈다.
이밖에 황전무는 직위에 관계없이 브랜드를 만들고 키
워간다는 의지와 성취감외에 팀웍의 중요성도 강조하며
『대표자의 추진력을 뒷받침하며 조율하는 조화』의 역
할도 담당한다.
미니멈은 토탈전산시스템 완비로 일일 고객정보 입력과
스피디한 정보분석력을 바탕으로 고정고객의 집중관리
에 전력, 한차원 높은 서비스제공으로 고객감동의 새로
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으며 이에 정확한 분석을 위한
데이터 종합과 매니아 형성에 필요한 고객분석도 철저
히해 나갈 예정이다.
<박세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