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임텍스틸 2023, 국제 플랫폼 역할로 수요 창출
지속가능한 섬유제품에 대한 프로그램·수면 전문가 세미나 진행
2023-11-16 김임순 기자
2023년 1월 개최될 하임텍스타일에 업계 관심이 커진다.
코로나19로 전시가 미뤄진데다 여름에 개최됐던 스페셜전시에서도 충분한 정보를 얻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번전시 개최는 2023/24 홈 인테리어용 섬유 디자인 트렌드에 대한 국제 플랫폼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하임텍스틸은 내년 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첫 번째 이벤트로 새로운 전시 시즌의 시작을 알린다. 전 세계 50 개국 2200 개 이상의 글로벌기업들이 참가를 확정했다.
하임텍스틸 국제성은 기업들의 면모를 통해 드러난다. ADVANSA, Alfred Apelt, Aznar Textil, Essenza Home, Gul Ahmed Textile Mills, Lameirinho - Industria Textil, Lenzing AG, Marburger Tapetenfabrik, Norvigroup Denmark A/S, Microcotton, OBB Oberbadische Bettfedernfabrik, Standard Fiber LLC, Tanriverdi Mensucat San. A.S, Trendart, Trevira, Trident Limited, Velamen S.A, Zorel Tekstil 등이다.
국내관련 기업도 참가를 신청했다. 11월 초 현재, 봄동(Bomdong), 유노디자인(Yuno Design Studio), 피더블유(P+W International), 디자인숨(Design Sum), 비즈링크(BIZLINK), 데코윈텍스타일(Decowin Textile), 한솔아이엠비(Hansol IMB), 리디자인스튜디오(Lee Design Studio), Ness Art and Design (Anyone F&C), 한솔텍스(Hansoltex), 제라(Xera), 대경트리플(Daekyeong Triple), 굿모닝(Good morning), 인성코리아(Insung Korea) 등 14개 업체다.
참여기업은 주요과제를 해결하고 Heimtextil을 통해 글로벌화를 추진한다. 현재의 시장 과제 하에서 업계는 전 세계 새로운 고객 관계를 창출하며, 솔루션에 대한 영감과 새로운 접근 방식에 대한 열망을 나타낸다.
구매자를 위한 하임텍스타일 2023의 하이라이트는 지속 가능성을 들었다.
Textiles Matter는 미래 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내일의 직물 가구에 대한 표준을 설정한다. 순환 경제를 주제로, 활용 주기에 재료를 계속 추가해 새 원자재의 필요성이 감소되고 다른 한편으로는 폐기물 생성이 줄어든다.
기술 사이클에서 나일론, 폴리에스테르, 플라스틱 및 금속과 같은 무기 재료는 품질 손실 없이 재활용할 수 있다. 생물학적 순환에서 리넨 및 인피 섬유와 같은 유기 물질은 수명이 다하면 자연으로 돌아간다.
또, 젊은 인재를 위한 New & Next와 같은 젊은 인재와 창업 기업을 위한 국제 산업 환경에서 자신을 선보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 할 것으로 보여 전시회에 기대감이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