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G, 비이커 청담에 첫 팝업

MZ 소통 확대 차원

2023-11-23     이서연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유틸리티 워크웨어 ‘시프트G’는 MZ와 소통 확대 차원에서 ‘비이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 오는 28일까지 첫 팝업 스토어를 연다.  비이커는 다양한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며 MZ가 많이 찾는 매장이다. 시프트G는 뉴 컨템포러리 브랜드에 고관여를 보이는 MZ에게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활동적이고 역동적인 유틸리티 워크웨어 콘셉트 자체 상품 중심으로 운영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남성복 시프트G는 지난 8월 론칭 이후,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시작으로 더현대서울점, 롯데百 잠실점, 신세계百 대구점 등을 추가로 열었다.  자체 상품은 포토그래퍼, 건축디자이너, IT개발자 등 현대적 전문직군을 모티브로 한 워크, 라이프스타일 상품으로 구성된다. 합리적 가격, 세련된 디자인,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수납 가능한 넉넉한 실루엣, 레이어링 스타일이 가능하다.  기능성이 우수한 소재와 실생활에 유용한 디테일을 적용한 기능성 그룹, 멀티 레이어링 및 셋업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모듈 그룹, 착용감과 내구성을 겸비한 컴포트 그룹 등으로 상품군을 차별화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워크 셔켓, 사파리, 초어 자켓, MA-1, 셔터 파카, 모듈러 패딩, 저지 트러커, 숏푸퍼 등 아우터와 맨투맨, 하프집업, 후디, 카디건 등 이너, 슬랙스, 데님 등 팬츠다.  정종보 시프트 G 그룹장은 “브랜드 론칭 이후, 백화점을 넘어 주요 거점에 팝업을 열며 유통 전략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프트G는 끊임없는 변화와 도약을 의미하는 ‘시프트’와 새로운 세대(GENERATION)를 의미하는 ‘G가 만나 명명됐다. 자기 주도적 소비 성향을 지닌 3040 고객을 타깃으로, 근무환경과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현대적 감각의 워크웨어로 탄생했다.  출근복과 일상복으로 활용 가능하고, 젊은 감성에 캐주얼 감각이 더해진 ‘유틸리티 워크웨어’를 추구한다. 다양한 TPO(시간, 장소, 상황)를 충족시키는 세련된 감각, 편안함, 최상의 소재와 디자인을 접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