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이상고온에 뚝 떨어진 아우터 판매 지원사격

‘2022 FW 아우터 프레젠테이션’ 2차 공개 입점 브랜드 재고 부담 해소 차원

2023-11-28     민은주 기자
무신사가 ‘2022 아우터 프레젠테이션’ 2차 캠페인을 통해 이상고온현상으로 아우터 판매가 저조한 입점 브랜드를 지원한다. 
올겨울 신상품을 조명하는 프레젠테이션 화보에는 노이어, 라퍼지스토어, 리(LEE), 비바스튜디오, 엘엠씨(LMC), 예스아이씨, 예일, 와릿이즌, 커스텀어클락, 쿠어, 트래블 등 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특히 2차 프레젠테이션에서는 패딩, 무스탕 재킷, 코트 등 한겨울에 연출할 수 있는 아우터 스타일링으로 올겨울 패션 트렌드를 제안한다. 12월 14일까지 진행하는 기획전에서 일부 아우터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에는 아우터 구매 시 이용할 수 있는 랜덤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번 2차 캠페인은 지난 23일까지 진행된 ‘무진장 2022 블랙프라이데이’와 11월 초에 시작한 ‘1차 아우터 프레젠테이션’의 연장선상에서 마련됐다. 고객에게는 다양한 겨울 패션 스타일 노하우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예년보다 따뜻한 초겨울 날씨로 아우터 판매가 부진한 일부 입점 브랜드의 고민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2차 아우터 프레젠테이션에서는 무신사의 감각으로 완성한 차별화된 브랜드 큐레이션과 스타일링 노하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들이 무신사 스토어 입점 브랜드가 선보이는 퀄리티 높은 아우터 신상품으로 한겨울 패션을 준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