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Best of Best] ★ 인동에프엔 ‘쉬즈미스’ - 퀄리티·고감도 수혈로 젊은층 유입 늘어

2023-12-01     나지현 기자

인동에프엔(대표 장기권)의 여성복 ‘쉬즈미스’가 올해 괄목 성장세로 1600억 원에 달하는 매출이 전망, 시장 점유를 확대했다. 
쉬즈미스는 상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퀄리티 강화와 모던 컨템포러리 감성의 여성복으로 자리매김하면서 10월 매출 성장률이 전년대비 30%를 기록했다. 직영점 및 쇼핑몰, e-biz 또한 각각 26%, 28% 고신장했다. 20~30대의 젊은 고객층 유입이 대폭 늘은 것 또한 고무적인 성과다. 상품 저변이 확대되고 풍성한 구성이 독보적이라는 평이다. 

쉬즈미스마켓
쉬즈미스는 온화한 기온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핸드메이드 아우터와 니트 판매가 호조세로 하반기 매출을 리딩했다. 여세를 몰아 백화점 및 아울렛의 공격적인 프로모션, 프리미엄 아울렛의 성장세 등이 매출을 견인했다. 현대김포 아울렛은 3억7000만 원의 기네스 월간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오프라인 매장은 고객이 직접 브랜드를 경험하는 공간인 만큼 시크하고 모던한 이미지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한 층 업그레이드된 신규 인테리어 매뉴얼을 적용해 경쟁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