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그룹 ‘세터’, 더현대 대구 팝업 스토어로 고객 접점
이달 15일까지 대구 지역 오프라인 첫 행사
무신사 단독 라이브서 1시간 만에 2억7000만 원
2023-12-05 나지현 기자
레시피그룹(대표 주시경)이 투자한 컨템퍼러리 브랜드 ‘세터’(SATUR, 대표 손호철)가 더현대 대구에서 이번 달 15일까지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토요일의 여유롭고 평화로운 감성’을 담은 세터만의 쇼룸을 더현대 대구에서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재현했다. 소통을 중시하는 브랜드로 정평이 난 만큼 오프라인 공간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팝업 스토어가 시작되는 2일 금요일부터 4일 일요일까지 주말 3일간은 최대 5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됐다. 첫 주말 이후 5일부터 팝업 행사가 끝나는 15일까지는 15%에서 30%까지 시즌 오프 상시 할인이 진행된다. 현장에서 인스타그램 스토리 공유 시 1만 원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30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선착순에 한해 세터 쇼룸 오픈 파티 행사에서 사용된 비매품 유니폼을 증정한다.
세터 관계자는 “세터를 대구에 더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 대구에서 진행하는 첫 행사인 만큼 더욱 즐겁고 열정적으로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터는 지난 무신사 블랙 프라이데이 단독 라이브에서는 단 1시간 만에 2억70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런칭 2년 만에 20배의 광폭 성장을 이어가며 상승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