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로렌, MZ세대· 펀슈머 공략 나선다
티몬 오리지널 웹시트콤 ‘수미네집’ 제작지원
2023-12-12 나지현 기자
세정(대표 이훈규)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티몬 오리지널 웹시트콤 ‘수미네집’ 제작 지원에 나선다.
수미네집은 시트콤과 상품 홍보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드라마다. 김수미(엄마 역)와 윤정수(첫째 아들역), 최기섭(둘째 아들 역), 윤미숙(셋째 딸 역), 지숙(넷째 딸 역), 박노식(삼촌 역) 등이 주요 인물로 등장해 좌충우돌 스토리를 펼친다.
올리비아로렌은 수미네집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 올리이바로렌을 주제로 한 유쾌한 스토리 속에서 주요 출연진들과 함께 겨울 컬렉션 대표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는 물론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소비 과정에서 재미를 추구하는 ‘펀슈머(Fun+Consumer)’ 트렌드를 반영해 할인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오는 15일까지 티몬에서 기획전을 열고, 구스다운점퍼, 핸드메이드 코트 등 올리비아로렌 겨울 제품 최대 300여 종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색다른 방식으로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소통하기 위해 이번 제작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유쾌한 콘텐츠와 함께 파격적인 할인 혜택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미네집 두 번째 에피소드는 12일18시 티몬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