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소비자가 선택한 2022 최고의 브랜드’ 대상 수상
2023-12-16 정정숙 기자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이 '소비자가 선택한 2022 최고의 브랜드' 아울렛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마리오아울렛은 2001년 대한민국 최초 '패션아울렛'이라는 비즈니스모델을 설립해 금천구 가산동 구로공단에 처음 오픈했다.
소비자들은 유명 브랜드의 상품을 보다 저렴하게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아울렛을 많이 애용했다. 이같은 영향으로 가산동 마리오아울렛 주변은 커다란 아울렛 상권이 들어서게 됐다. 현재 마리오아울렛은 서울 내에서 가장 큰 아울렛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가산동 주변 상권에서 매출 규모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마리오아울렛이 이토록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백화점과 쇼핑몰을 결합한 형태로 1관(패션전문관), 2관(레저전문관), 3관(라이프스타일몰) 건물별 콘셉트를 다르게 꾸며 쇼핑의 즐거움을 더욱 느낄 수 있게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서울 금천구에 위치하고 있어 교외로 멀리 나가지 않고도 도심의 1호선,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마리오아울렛)역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굉장히 편리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밖에 마리오아울렛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기부 및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 예방 캠페인, 직장 어린이집 운영, 바자회 활동, 대학교 건립 발전 기금, 적십자사에 1억 원 기부 등 지역 사회의 상생과 관련한 다양한 사회 공헌 제도에도 관심을 기울이며 활동하고 있다.
이번 수상에 대해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 입점업체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지금처럼 정직하고 굳건하게 아울렛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