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케이보스
2000-04-17 한국섬유신문
스포츠산업에 관련된 모든 업계에 희소식이 될 만한 회
사가 지난 98년 3월 설립됐다. 케이보스(Korea
Business Of Sport : 대표 정희윤)가 바로 그곳이다.
지난해 6월 「스포츠비지니스」라는 월간지를 발행하며
비지니스 측면에서 스포츠를 조명하는 스포츠전문 산업
정보 매체이다.
스포츠비지니스의 발행과 함께 케이보스가 하는 일은
스포츠마케팅 정보전문社로 BOSI(신문기사 분석)와
VA(프로야국 선수기량평가) 등을 개발했다. 또한 각종
연구프로젝트 수행과 함께 최근 창간된 스포츠 투데이
신문의 프로야구기록 정보를 오는 11월까지 예정으로
제공하고 있다.
각종 스포츠업체의 컨설팅과 스포츠마케팅 제반 이론
정리 및 보급에도 앞장서고 있어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전문 스포츠마케팅및 컨설팅사로 인정받고있다.
현재 스포츠비지니스의 발행부수는 짧은 역사에 비해
적은 수준은 아닌 3천부내외이다. 그러나 집필진의 면
면을 보면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은 크다.
스포츠경영및 마케팅 전공 대학교수, 스포츠담당 언론
인, 광고대행사 등 관련 분야 종사자와 본지 편집인 등
이다. 또한 미국 스포츠마케팅 쿼터리(Sports
marketing Quarterly) , 이 잡지의 발간社인 Fitness
Information Technology와 출판물의 번역출간에 대한
독점계약을 체결, 공신력에서 인정받고있다.
스포츠비지니스 발행인 겸 케이보스 대표 정희윤씨는
부산고,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나와 OB베어스(현 두산
베어스)의 마케팅, 운영팀장 등에서 15년여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정희윤대표는 『스포츠비지니스 스포츠산업의 발전을
위한 기초이론에서 최신기법까지 충실히 소개하고 있
다.』 며 『현장 및 관련학계에 종사하는 전문인력과
학생등 각계각층에서 구독을 하고있다. 특히 흥미위주
의 단편기사보다 심도있는 내용을 게재하며 충실한 정
보전달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비지니스의 홈페이지는
www.sportskorea.net/kbos 이다.
<이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