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비가 지난 22일부터 내년 초까지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트렌비 본사 5층에 중고 명품 거래를 위한 팝업스토어 ‘트렌비 빈티지 팝업’을 3개월간 선보인다.
트렌비가 매장에서 선보이는 중고 명품은 다수의 의류, 신발을 포함해 가방, 액세서리 등 총 2000여점이다. 에르메스, 샤넬, 루이뷔통, 디올 등 유명 명품 브랜드 중고 제품이 진열된다. 리퍼브 상품도 선보인다. 제품 라인업은 지속적으로 확장될 예정이며, 정가 대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트렌비 빈티지 팝업에 방문한 고객은 트렌비에서 설립한 한국정품감정센터에서 감정을 완료한 중고 명품을 직접 확인하거나 시착 후 구매할 수 있다. 또, 보유 제품을 판매하려는 고객은 전문가 상담을 통해 위탁 혹은 현금매입 판매 가능하다. 방문 고객들의 원활한 중고 명품 거래를 위해 매장에 트렌비 명품 전문 감정사가 상주해 고객의 중고 명품 거래를 돕는다.
트렌비 관계자는 “트렌비만의 리세일 비즈니스 경험과 데이터 기반 정품 감정 노하우를 집약해 안전하고 수준 높은 중고 명품 거래 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프리 오픈기간인 12월 30일까지 트렌비 고객만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그랜드 오픈 시점인 1월 3일부터는 모든 고객들의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