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 아이들을 위한 ‘한복 컬렉션’
2024-01-04 민은주 기자
자라(ZARA)가 새해를 맞아 아이들을 위한 ‘한복 컬렉션’을 출시한다.
생후 6개월부터 만 5세를 대상으로 선보이는 올해 자라 ‘한복 컬렉션’은 편안한 착용감에 밝고 다채로운 색감을 더했으며 보다 확장된 제품군의 생활 한복과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두루마기가 연상되는 외투와 가디건, 조끼는 한복의 고름에서 착안한 디테일이 돋보이며 뜨개와 누빔 소재는 따뜻함을 선사한다. 마고자를 재해석한 셔츠는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고 플라워 프린트에 레이스를 더한 치마와 조거 핏의 누빔 바지로 실용성을 높였다. 조바위로도 활용 가능한 목도리와 신발, 가방 등 액세서리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모든 제품은 포근한 색감의 아이보리와 파스텔 라일락, 민트, 핑크 그리고 플라워 패턴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