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비브람 아웃솔 적용한 경등산화 ‘칸네토 트랙션 고어텍스’

접지력과 지지력 대폭 강화

2024-01-05     정정숙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대표 이선효)’가 접지력이 뛰어나고, 신기 편안한 사계절용 경등산화 ‘칸네토 트랙션 고어텍스’로 시장 선점에 나섰다.  이번 신제품은 안전한 보행에 초점을 맞췄다. 네파 시그니처 등산화 ‘칸네토 고어텍스’에서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미끄러운 돌산과 건조한 지형에서 즐거운 산행을 할 수 있도록 바닥 면에 고성능 아웃솔 비브람 메가 그립과 돌출구 모양에 맞춘 트랙션 러그를 사용했다.
‘네파’가
트랙션 러그는 기존 메가 그립 러그와 비교해 접지력이 최대 25% 증가하고 접촉 표면적을 최대 절반(50%) 개선했다.  편의 기능도 뛰어나다. 발 볼이 넓어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와이드핏을 적용해 복원력이 좋은 브리더블(Breathable) 인솔 및 내구성이 우수한 스플릿 가죽을 썼다. 오랜 시간 신어도 통기성이 좋은 메시 소재를 썼다.  3M 재귀반사 웨빙은 안전한 야간 보행을 돕고 잘 풀리지 않는 트위스트 슈레이스(신발끈)은 빈번한 끈풀림으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한다.

또한 기존 칸네토 고어텍스 시리즈엔 없었던 여성 전용 컬러인 그레이와 민트 컬러를 새롭게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네파 관계자는 “칸네토 등산화 라인업에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기능성을 대폭 강화한 버전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