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직원, 블랙야크 리사이클링 아우터 입는다
BYN블랙야크, 한국맥도날드와 자원순환 MOU 체결
2024-01-16 정정숙 기자
맥도날드 매장 직원들이 상반기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충전재를 활용해 만든 ‘페트(PET) 리사이클링 아우터’를 입는다.
BYN블랙야크(회장 강태선, 이하 블랙야크)가 한국맥도날드와 국내 폐플라스틱의 고품질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맥도날드 매장 크루(시급제 직원)의 아우터 유니폼을 제작한다.
블랙야크는 국내 페트병 자원 순환 시스템을 통해 2020년부터 고품질 친환경 제품 플러스틱(PLUSTIC)을 선보이고 있다. 자원 순환 시스템은 기존 국내 시장에서 사용되는 수입 재생 원료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순환 경제 모델이다. 국내에서 버려지는 투명 페트병을 활용한 원료로 기능성을 겸비한 플러스틱 의류 및 용품 등을 제작 및 출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