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작,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2회 연속수상
ESG 경영·친환경 소재로 공격적 마케팅
2024-01-17 민은주 기자
“2023년은 예작이 25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고집스럽게 퀄리티 있는 상품을 생산하며 30년, 4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셔츠의 명가가 되겠습니다.” (예작 양홍열 이사)
예작이 대한민국 최고 남성 셔츠로 인정받았다.
패션전문기업 형지I&C(대표 최혜원)의 프리미엄 남성 브랜드 예작은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남성 셔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 조사를 통해 내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어워즈다. 예작은 고객 기대치와 브랜드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3년 25주년을 맞는 예작은 백화점과 아울렛 등에서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매장 회원가입수를 200% 이상 증가시키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였다.
또한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재 제품개발에 주력해 자연분해 소재사용, 모달, 텐셀과 같은 친환경 원단 사용 등 ESG 경영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겨울선물시즌을 맞아 100% 캐시미어 니트와 머플러 또는 기모셔츠와 머플러로 구성한 연말 패키지 프로모션을 기획하여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25주년을 맞이하는 올해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에게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21회를 맞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 브랜드 위원회에서 주최한다. 올해 소비자 조사에는 총 41만 3819명이 참여했다. 예작은 온라인 조사(50%)와 일대일 전화설문조사(50%) 결과 7점 만점에 5.37점을 획득해 최종 경합한 7개 브랜드 중 최고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