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유통채널 다변화…친환경 소재·패키지로 지속가능성 강화

2024-01-17     민은주 기자
“본(BON)은 호연지기의 자세로 정도를 걸어온 하이컨템포러리 브랜드입니다. 도시적인 세련미와 독창적인 개성으로 2023년에도 트렌드에 발맞춰 나가겠습니다.”(본(BON) 최태진 상무) 
하이컨템포러리 남성복 소비자들은 본(BON)에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패션전문기업 형지I&C(형지아이앤씨 대표 최혜원)의 프리미엄 남성복 브랜드 본(BON)이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하이컨템포러리 남성복 부문 1위를 수상했다.  2004년 론칭한 본(BON)은 퀄리티 높은 남성복의 전통 위에 트렌디한 감성을 더한 비즈니스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이탈리아 리사이클 울 ‘레다 플렉소’ 등 친환경 소재를 다양하게 사용하고 친환경 패키지를 활용하며 지속가능성을 추구하고 있다. 최근 무신사에 입점하는 등 유통채널을 다변화하고, 브랜드 리포지셔닝에 힘쓰고 있다.  한편 올해로 21회를 맞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 조사를 통해 내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어워즈다. 한국소비자 브랜드 위원회에서 주최한 올해 소비자 조사에는 총 41만 3819명이 참여했다. 본(BON)은 온라인 조사(50%)와 일대일 전화설문조사(50%) 결과 7점 만점에 5.58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으며 6개 브랜드 중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