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 환경단체 ‘옷캔’에 2억원 상당 신발 기부
해외 24개국 취약계층 지원
2024-01-17 민은주 기자
ABC마트(대표 이기호)가 환경 NGO 단체 ‘옷캔(OTCAN)’에 2억 원 상당의 신발을 기부했다. ‘옷캔’은 의류를 기부받아 국내외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동시에 의류 폐기물로 인한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비영리 NGO 단체다.
이번에 ABC마트가 기부한 신발은 6천여 족, 총 2억 원 상당으로 옷캔 측에 전달됐다. 기부 신발은 옷캔의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튀니지, 아이티 등 총 24개국에 배분돼 어려운 환경에 놓인 현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ABC마트는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