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브리지, 모헤어스페셜 인기급증

2000-04-17     한국섬유신문
캠브리지(대표 이형대)는 최근 「캠브리지 모헤어 스페 셜」과 「골든트위스트」로 여름시장을 본격 공략하고 있다. 캠브리지의 야심작인 「캠브리지 모헤어 스페 셜」은 캠브리지물량의 15%로 비중을 두었고 캠브리 지멤버스의 최고급 서브브랜드인 「퍼스트클래스」에서 도 50%로 책정해 둘만큼 전략상품으로 최대의 메리트 를 기대하고 있다. 48만원에서 72만원대인 모헤어스페셜은 총 2만착정도 계획중이다. 또한 강연직물로 일반 직물에 비해 꼬임을 많이 준 골든 트위스트는 지난 95년부터 이 회사의 여 름매출을 책임져 왔는데 올해 1만착정도 출하돼 고객의 여름착장을 도울 예정이다. 골든 트위스트는 기존 수트 가 48만원에서 57만원선인데 비해 가격도 42만원정도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타브랜드사의 비수기였던 여름에 특히 강한 매출력을 보였던 캠브리지는 최근 이들제품의 본격 출하와 더불 어 세일에 전년대비 평균 30%를 상회하는 매출력을 과 시하는등 효과를 드러냈다. <이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