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新 명품 경쟁력 강화 나선다

현대百 압구정본점 ‘토템’ 국내 1호 매장 오픈 데님, 트렌치, 스카프 등 260여 종 선보여

2024-01-30     나지현 기자

한섬이 신명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스웨덴 여성의류 브랜드 ‘토템’과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맺은데 이어 첫 단독 매장을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열었다. 이는 국내 1호, 아시아 3호 매장이다. 내달 21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토템’ 2호 매장도 열 계획이다.

‘토템’
‘토템’ 압구정본점 매장에선 국내외서 인기 상품으로 꼽히는 ‘트위스티드 심 데님’, ‘시그니처 모노그램 실크 스카프’, ‘시그니처 트렌치’ 등 토템의 시즈널 의류 컬렉션 등 제품 260여 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4년 엘린 클링과 칼 린드만이 공동 설립한 ‘토템’은 브랜드의 디자인적 요소, 섬세한 장인정신, 심플한 패턴이 특징인 스웨덴 스톡홀름 기반의 여성의류 브랜드로, 유니폼처럼 매일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을 표방하고 있다. 특히, 여성의 삶과 니즈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 여성의 지향점을 녹인 드레스코드를 제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