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씨(SI), ‘모델테이너’ 송해나 전속모델
‘예능 블루칩’ 송해나 브랜드 뮤즈 선정··· 스타 마케팅 박차
프렌치 시크 감성 담은 ‘SI IN FRANCE’ 콘셉트 화보 공개
2024-02-03 나지현 기자
신원의 여성복 ‘씨(SI)’가 방송인 겸 모델 송해나를 브랜드 뮤즈로 발탁하고 23 S/S 화보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신원 관계자는 “평소 브라운관에서 보여준 모델 송해나의 발랄하고 러블리한 모습과 씨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가 부합해 전속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이번 송해나와 함께한 23 S/S 시즌 캠페인 공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신규 고객 유입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송인 겸 모델 송해나는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능숙한 진행은 물론, 재치 있는 입담과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송해나는 톱모델 다운 뛰어난 패션 센스를 선보이며 트렌드 아이콘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골 때리는 그녀들’, ‘나는 솔로’, ‘주주 총회’ 등 활발한 방송 활동으로 모델테이너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이번 시즌 씨의 23 S/S 화보 콘셉트는 ‘SI IN FRANCE(씨 인 프랑스)’다. 프랑스 파리 거리의 낭만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이번 컬렉션은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프렌치 시크 스타일의 아이템을 중심으로 멋스럽고 범용성 높은 제품 라인업을 구성했다.
특히 송해나는 공개된 화보 속에서 톱 모델다운 완벽한 비율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포즈와 표정으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송해나는 트렌디한 하운드 투스 체크 패턴의 트위드 재킷으로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을 보이는가 하면, 스테디셀러인 트렌치코트를 착용해 파리지앵의 감성이 담긴 시크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신원 관계자는 “이번 23 S/S 화보는 씨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프렌치 시크 스타일을 다각도로 연출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 송해나와 함께 하는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