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콰이아,「비아트」‘모던&로맨틱’과시

2000-04-14     한국섬유신문
에스콰이아(대표이사 이범)의 「비아트」가 올 여름 스 포츠 테이스트의 트랜디 요소가 적절히 조화된 모던한 로맨틱으로 여성스러움을 제안한다. 25세 여성을 메인타겟으로 한 「비아트」가 모던함과 여성스러움을 조화시킨 신상품으로 여름을 집중 공략, 고급정장 느낌의 예복류를 강화하고 다양한 코디용 단 품비율을 높였다. 화이트에서 크림계열, 색감이 가미된 그레이와 블루계 열의 컬러를 사용, 한 여름으로 갈수록 색맛이 강해지 면서 옐로우와 핫핑크, 블루 등의 액센트 효과를 가미 하고 있다. 소재는 계절의 실용성을 감안해 폴리류의 소재를 사용, 외관의 효과는 내추럴한 느낌이 있는 소재를 사용해 고 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하고 있다. 또 크리즈 쉬폰, 면 혼방류 등 종이와 같은 손맛을 지 닌 트랜디한 소재류로 「비아트」의 정장을 한층 모던 한 느낌으로 마무리한다. 스타일의 특징은 정장류의 기본 실루엣을 유지하면서 다아트나 칼라 등의 디테일에 변화를 가미하고 전체적 으로는 단품성이 강한 아이템의 비율을 높였다. 이번 시즌에는 「비아트」 고유의 느낌을 살린 예복류 가 40%, 정장류가 35%로 과다하게 장식적인 것보다는 고급스런 정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예복을 원하는 소비 자의 성향을 최대한 반영하고 있다. 한편 「비아트」전국 매장에서는 30만원 이상 신상품 구매고객에게 탈부착이 가능한 흰색 유동칼라를 제공, 6cm 정도의 높이로 뒷목선 중심에 고정된 끈을 앞쪽으 로 돌려 묶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길 영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