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크리, 상승가도 올해 새로운 도약 나선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골프 조닝 입성
북미, 일본, 동남아 등 세계진출 본격화
2024-02-17 나지현 기자
어메이징크리(대표 유용문, 배슬기)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오프라인 스토어를 오픈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도 본격화 한다.
지난해 LPGA 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클래식을 성공적으로 치루며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어메이징크리가 2023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2월17일(오늘) 매출 규모 세계 1위 백화점 매장이기도 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7층 골프전문관에 오프라인 스토어를 오픈한다.
신세계 강남점은 국내 프리미엄 골프웨어 시장에서도 가장 높은 점당 매출을 기록하는 점포로 어메이징크리의 이번 스토어 오픈은 국내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는 방증으로 보여진다.
독창적 디자인과 하이퀄리티 소재로 국내 프리미엄 골프웨어 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있는 어메이징크리는 2023 S/S시즌 기존 시그니처 스컬 디자인에 다양한 베리에이션을 적용해 유니크한 디자인을 강화함과 더불어 네온컬러를 사용한 컬러감도 전 시즌 보다 한층 다양하게 선보인다.
특히, 올해 LPGA박성현(30, 솔레어) 선수와 의류후원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어메이징크리는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한다. 현재 어메이징크리는 북미시장과 더불어 대만, 일본, 동남아 시장의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어메이징크리는 유체역학에 기반한 ‘ART & SCIENCE’라는 디자인 컨셉을 바탕으로 골프 어패럴 및 용품을 제작한다. 뚜렷한 철학과 신념을 지닌 해당 브랜드는 3D 입체 스컬 ‘알렉스(Alex)’를 브랜드 심벌로 활용하며, 과감하고 독특한 프린트 기법과 패턴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홀(Hole)드라이버와 유틸리티의 헤드 구조를 전문적으로 개발했다. 스윙 시 발생하는 와류현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클럽 헤드에 구멍을 뚫은 것이 특징이다. 스윙 스피드와 비거리가 상승하고, 유니크한 멋까지 잡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