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강남점, 7층 프리미엄 골프 전문관으로 개편
전국 1등 점포답게 규모 확대 인테리어 강화
2024-02-17 나지현 기자
신세계 강남점 7층이 2월17일(오늘) 프리미엄 골프 전문관으로 확대 개편됐다.
기존 본관 7층에 함께 편성됐던 아웃도어, 골프웨어가 골프전문관과 남성캐주얼로 개편됐다. 백화점 골프조닝 전국 1등 점포로도 유명한 신세계 강남점 7층은 최근 골프 업계 전반의 하락 시그널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고객 수요를 겨냥해 기능과 규모를 더욱 강화했다.
‘랑방블랑’ ‘보스골프’ ‘어메이징크리’ ‘마스터바니’ 등 6개 브랜드가 신규 입점해 28개의 골프웨어 브랜드가 포진했다. ‘타이틀리스트’, ‘PXG’, ‘지포어’, ‘아페쎄골프’, ‘마크앤로나’, ‘말본골프’, ‘혼가먼트’ 등 프리미엄 골프웨어 대표 브랜드들은 브랜드만의 정체성을 살린 박스매장으로 인테리어를 강화하고 규모도 확대했다.
각 브랜드들은 용품과 액세서리 라인 또한 비중 있게 선보였다. 용품 일체를 파는 골프전문샵도 최신시설의 시타실을 갖추고 2배 이상 확대 리뉴얼 오픈됐다.
한편, 함께 편성된 남성캐주얼에는 스튜디오톰보이의 열 번째 남성 단독 매장이 오픈했다. 맨온더분과 헤리티지플로스, 비이커도 신규 입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