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 '오스트리아 패션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클래식니트웨어·남녀패션의류·슈즈·지속가능 브랜드 구성
2024-02-22 김임순 기자
오스트리아 패션 & 라이프스타일 컨셉 스토어가 열린다.
내달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도산대로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오스트리아의 패션 & 라이프스타일의 진면목을 살펴 볼 수 있는 기회로 주목된다. 오스트리아는 지난 2019년 코로나19 직전 국내 첫 전시회를 개최한 이후 새롭게 열려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오스트리아 컨셉 스토어는 ‘Refreshingly Natural’이라는 콘셉트로 오스트리아만의 친환경적인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스토어형식의 전시회로서 현지의 다양한 카테고리 브랜드들이 참가 할 계획이다.
클래식니트웨어, 남녀패션의류, 슈즈, 아동, 지속가능 베딩브랜드들로 구성된다. 주한오스트리아대사관 무역대표부(Advantage Austria Seoul)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친환경적인 패션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엄선해 오스트리아만의 지속가능한 친자연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제안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오스트리아 참가업체 중에는 설립 100년이 된 침구 브랜드가 참가한다. 오스트리아 수면의 대표로 알려진 '헤펠(HEFEL)'이다. 오스트리아 수면문화로 알려진 헤펠은 가장 좋은 직물과 가장 부드러운 충전재를 대표한다는 평가다, 베게, 이불, 매트리스 토퍼, 침대 린넨 등 헤펠 침구는 오스트리아에서 친환경 기준으로 생산된 최고의 생태 원료로 품질을 상징한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