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2인터내셔널,「BASIC」
2000-04-14 한국섬유신문
「BASIC」은 15년간 캐주얼웨어 제조 노하우를 지닌
V2상사(대표 전호갑)를 생산매개체로 V2인터내셔널이
다년간의 상품기획 경험을 바탕에 두고 기획,유통,홍보
를 전담, 전문화된 인력 배치로 캐주얼브랜드의 새장을
열어간다.
따라서 직영 임가공업체를 통해 전문화된 특화상품의
탄생이 기대되며 이미 몇 년에 걸친 브랜드런칭 준비작
업을 통해 생산부문의 노하우를 쌓아온 전문성과 젊은
패기로 뭉친 V2인터내셔널이 가세헤 본격적인 작업을
진행, 「BASIC」이 탄생하기에 이르렀다.
이미 의류무역업으로 자성한 V2인터내셔널의 김석래사
장은 상하관계가 아닌 파트너쉽으로 뭉친 김용호전무,
김민영이사, 이용철실장, 윤종현대리등과 함께 브랜드
런칭의 꿈을 실현했다는데 큰 의미를 둔다.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맴버들과의 작업이기에 더
욱 신이 난다』는 V2인터내셔널의 구성원들은 대표자
고 사원이라는 직책에 무관하게 모두가 주인이고 회사
의 얼굴이라는 의지로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으며 『회사의 수익은 함께 나눈다』는 김
사장의 공식적인 발표가 위로부터 시작되는 이회사의
정직성을 가늠하기에 충분하다.
V2인터내셔날은 국내 생산외에도 인도네시아 생산공장
과 연계해 물량이나 생산원가 부분을 커버할 수 있는
장점까지 갖추고 있어 세계적인 브랜드로의 성장도 기
대된다.
『“BASIC”이라는 나침반을 오른손에 들고 있다』는
런칭에 즈음한 V2인터내셔널 김석래 대표의 독백.
김석래사장이 말하는 브랜드 파워는 「BASIC」의 방
향성과 자신감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박세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