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호요승)은 오는 3월 2일부터 4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3 프리뷰인대구(PID,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 지역 섬유기업 7개사와 공동으로 참가한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이번 PID에서는 ‘파워풀 대구 파워풀 텍스타일 위드 컴퍼니(Powerful Daegu! Powerful Textile! With Company)’라는 슬로건과 함께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다이텍연구원과 한국섬유마케팅센터 3개 기관이 공동 소재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공동 참가업체 7개사(티앤케이컴퍼니, 우양신소재, 대웅에프엔티, 선미, 프리앤메지스, 벽진바이오텍, 세양섬유)를 선정해 업체별 전시 마케팅을 지원한다.
또한 ‘친환경 생분해 섬유소재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최근에 사단법인으로 창립된 ‘탄소중립섬유소재산업협의회’ 홍보관도 함께 구성한다. 탄소중립섬유소재산업협의회는 총 47개 회원 업체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친환경 소재로 만든 침장 침구 제품, 코스메틱 제품, 가방 등 생활용품, 유아용품 등을 전시한다.
3월 2일에는 연구원은 국내외 섬유 전시회 공동관 참가를 원하는 중소 섬유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다이텍연구원-한국섬유마케팅센터와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3개 기관은 대구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 섬유업체와 함께 올해 8월 23일에 열리는 ‘PIS(프리뷰 인 서울)’와 11월 말에 독일에서 개최되는 ‘Munich ISPO’에서 공동관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