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라웨어, 오는 봄 핵심 키워드는 ‘트리플 S’

실루엣·스프링컬러·지속가능성

2024-02-28     민은주 기자
뮬라웨어는 올해 SS시즌 핵심 트렌드 키워드로 ‘실루엣(Silhouette)’, ‘스프링 무드 컬러(Spring mood Color)’,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등 ‘트리플 S’로 선정하고 이에 기반한 ‘스프링 컬렉션’을 통해 봄에 어울리는 애슬레저 룩을 새롭게 공개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감각적인 실루엣과 싱그러운 컬러감을 적용한 제품들이다. 퍼플, 블루, 그린 등 사랑스러운 팝 컬러의 ‘코튼 라이크 롱 슬리브’와 ‘코튼 라이크 조거팬츠’는 함께 매치하면 세련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여유로운 핏으로 편안한 착용감은 덤이다. 여기에 부드러운 터치감과 내추럴한 루즈핏의 반집업 ‘에어리 아노락’을 활용하면 쌀쌀한 봄날씨에 제격이다. 밝고 경쾌한 무드를 연출하고 싶다면 비비드한 컬러와 감각적인 디자인의 워시드 레이스 탱크와 워시드 플레어 팬츠 조합으로 자유로운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그린슈머’를 위해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담아낸 ‘가먼트 다잉’ 라인도 함께 선보인다. 가먼트 다잉은 꼭 필요한 원단에만 염색을 하는 친환경 염색 기법으로, 뮬라웨어는 최근 관련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고 일상 속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전달하며 본격적인 ESG 경영에 나선 바 있다. 특히 스프링 컬렉션 내 포함된 ‘워시드 숏 슬리브’와 ‘워시드 쇼츠’는 트렌드한 루즈 핏의 톤온톤 룩을 연출하기에 제격인 제품들로, 여기에 봄 내음 가득한 파스텔 컬러의 ‘에어리 자켓’으로 포인트를 주면 트렌디한 스프링룩을 완성할 수 있다. 뮬라웨어의 새로운 스프링 컬렉션은 28일 오후 2시부터 뮬라웨어 자사몰을 통해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