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뗑킴 뷰티 브랜드 ‘마지두마뗑’ 고객 접점 높인다
아침 붓기 빼주는 스킨케어로 입소문
더현대서울 첫 오프라인 팝업 성황
2024-03-03 나지현 기자
디자이너 브랜드 마뗑킴(대표 김다인)의 뷰티 브랜드 ‘마지두마뗑’이 런칭 후 처음으로 진행한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올 상반기 다양한 팝업스토어로 고객 접점을 높인다. 하반기에는 단독 매장 오픈을 목표로 유통망을 확장할 예정이다.
아침 붓기를 빼주는 스킨케어 제품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라인업 역시 색조부터 바디까지 확대해 마지두마뗑만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마뗑킴은 지난 1월 말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마지두마뗑을 본격 론칭하고, 스킨케어 라인 오브(AUBE) 시리즈 7종을 순차 공개했다. 최근 마뗑킴 단독 매장을 오픈한 더현대 서울에서 마지두마뗑의 단독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며 뷰티 신규 브랜드임에도 고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10만 원 이상 구매 시 파우치 기프트 제공, 구매 인증 시 마뗑킴 토끼 진주 목걸이 기프트 증정 등 현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마지두마뗑의 첫 제품이기도 한 '오브 슬림 페이스 마스크'는 출시 직후부터 큰 화제를 모으며 출시 당일 자사몰 기준 단일 제품 기준 3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이 제품은 붓기 완화 및 리프팅 효과에 초점을 맞춰 단독 개발한 ‘이지-핏 시트’를 적용했다. 이마와 양쪽 볼에 간편하게 붙일 수 있는 3장의 분리형 디자인, 에센스를 풍부하게 머금을 수 있는 3중 레이어 구조, 들뜸 없이 얼굴에 밀착하는 탄성력 등을 갖춰 더욱 효과적인 붓기 완화 케어를 돕는다.
오브 시리즈는 토너와 크림, 로션부터 클렌징, 선케어까지 풀 라인업 스킨케어로 구성되었다. 전 제품에 붓기 완화를 돕는 아르니카 몬타나 꽃 추출물과 당호박 추출물 등이 함유되어 있어 바쁜 아침 시간에도 간편하게 붓기 케어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마뗑킴 투자사 하고엘앤에프 관계자는 “‘마지두마뗑’ 관련 다양한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런칭에 힘입어 고유의 헤리티지를 담아낸 다양한 뷰티 라인을 선보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