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퀸, 양모양말 본격공급

2000-04-14     한국섬유신문
양모침구류 전문업체인 메리퀸(대표 호미해)은 양모침 구류에 이어 양모양말을 본격 공급할계획이다. 양모가 살아숨쉬는 원료로 인체에 유익한 여러 가지 기 능을 가진것을 장점으로 양모이불을 공급해온 이회사는 올해부터 양모상품의 다양화를 위해 이를 본격화하기로 하고 상품개발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메리퀸 양모이불은 다양한 사이즈와 다양한 혼용율로 소비자에게 공급하기위해 양모이불용 속통만을 전문으 로 취급하면서 국내 전문브랜드와 계약을 체결하여 패 션성을 높인 커버류와 양모이불솜을 공급하고 있다. 이같은 양모이불솜 전문공급 노하우와 함께 양모제품을 더욱확대 공급하기위해 양모사를 원료로 만든 양모양말 을 개발 공급한다는 것. 특히 메리퀸은 양모이불 전문 판매 사원들을 동원 이불과 양모양말 양모토시등 노인 들과 환자들에게 용이한 제품을 전문개발 공급키로 하 고 이에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메리퀸의 이같은 개발력은 최근 노인연령층의 증가와 관련한 실버타운등이 속속 건설되면서 노인건강을 고려 한 건강상품들의 개발이 시급한것과 맞물려 양모제품은 오랜동안 류우마치스 관절염등 노인성 질환에 효과적이 라는 것에 따라 기대되고 있다. <김임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