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레몬×마리끌레르, 세계 여성의 날 ‘웰비잉’ 화두 던져
2024-03-07 민은주 기자
프리미엄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lululemon)이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 여성들의 웰비잉과 여성이 가진 힘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화보를 7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는 배우 예수정, 레드벨벳의 예리, 요가 지도자 비하, 모델 요요가 참여했다. 룰루레몬은 네 명의 모델이 가진 고유한 아름다움을 화보에 담는 동시에 자신의 일과 삶의 균형 그리고 성장의 원동력에 대한 이야기 등을 풀어내 여성들이 스스로의 웰비잉에 대해 생각해보고, 임파워먼트(empowerment)를 가질 수 있도록 영감을 불어 넣었다.
배우 예수정은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해 매일 감동하는 삶을 웰비잉과 연관시켰고, 레드벨벳 예리는 가장 자신다운 모습으로 살며 일상과 휴식의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자신의 웰비잉 노하우라고 전했다. 또한 룰루레몬 앰배서더이자 요가 지도자 비하는 지금 이 순간에 온전히 머무르는 것을 자신만의 웰비잉으로 정의했으며, 모델 요요는 건강한 정신과 몸은 웰비잉을 위한 필수 요소라고 말했다.
룰루레몬 관계자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의 정형화 된 아름다움이 아닌 다양한 모습을 화보에 담아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룰루레몬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육체적·정신적적·사회적 균형을 잃지 않고 자신만의 웰비잉에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