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스트, 런칭 5년차 글로벌 시장 영향력 확대
MZ 자율 방식 운영으로 4년 만 10배 넘는 규모 급성장
2024-03-08 이서연 기자
씨티닷츠(대표 유재혁)의 밀레니얼 캐주얼 ‘던스트’가 런칭 5년차인 올해 공식 앰버서더로 블랙핑크 지수를 선정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영향력을 확대한다.
던스트는 2019년 LF 사내벤처 프로젝트로 출발한 브랜드로 밀레니얼 클래식 캐주얼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며 약 2년 만에 새 자회사 씨티닷츠로 출범했다. MZ가 모여 자율적 디자인 스튜디오 방식으로 운영해 약 4년 만에 런칭 초기 대비 10배 넘는 규모로 급성장했다. 던스트는 MZ 중심의 두터운 팬덤층을 구축했다.
캐나다 명품 플랫폼 센스, 이탈리아 럭셔리 편집숍 루이자비아로마와 밀라노에 위치한 百 리나센테, 스위스 百 본제니그리더, 홍콩 百 레인 크로포드 등에 입점했다. 전세계 약 10여개국 해외 유명 百, 편집숍 및 럭셔리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고 있다.
던스트는 지수와 함께하는 첫 브랜드 행보로 23SS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던스트 SS 시즌 컬렉션은 클래식과 트렌드의 절묘한 조화로 시대를 초월하는 스타일이 특징이다. 이번 화보를 시작으로 룩북 영상, 공항 패션, 스타일링 팁 등 고객 소통 콘텐츠를 선보인다.
던스트와 지수가 함께한 이번 화보와 봄 신제품은 브랜드 공식 온라인 스토어, LF몰, W컨셉, 센스 등 국내외 온라인 채널과 신세계百 강남점 던스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