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재단, 세계여성의 날 기념 ‘여성자립준비청년’ 면접용 물품전달
2024-03-09 김임순 기자
이랜드재단이 세계여성의 날을 기해 미쏘(MIXXO)와 ‘굿럭굿잡’ 캠페인을 전개했다.
굿럭굿잡 캠페인은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하는 여성자립준비청년 중 면접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면접용 정장 및 취업 물품을 후원하는 이랜드 그룹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이랜드재단 장광규 이사장과 미쏘 공효정 팀장, GS안과의원 김주동 본부장, 티읕 윤태준 대표, 아임오 안효란 팀장, 블레스미 권하연 대표 등 캠페인에 참여한 관련 기관 임직원이 참석했다. 미쏘는 여성자립준비청년들에게 2000만원 상당의 면접 정장을 전달했다.
GS안과는 면접복 및 주거비, 티읕은 영양제와 여성용품, 아임오는 생리대와 비타민, 닥터포헤어는 샴푸와 린스, (재)행복한나눔은 톤업크림, 지파운데이션은 주방용품과 화장품 및 여성용품, 블레스미는 퍼스널컬러 키트를 지원해 총 5300만원 상당 규모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랜드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이어진 굿럭굿잡 캠페인을 통해 총 920명의 여성자립준비청년에게 누적 3억 3600만원 상당 물품을 후원, 캠페인에는 누적 6만 명의 고객과 기업 및 단체가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