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필드, 더현대 대구 팝업스토어 1억 돌파

온라인과 팝업스토어로 고객 접점 ‘Together We Grow’ 가드닝 컨셉

2024-03-13     나지현 기자
제이씨패밀리(대표 김예철)가 전개하는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펜필드(PENFIELD)’가 지난 2월23일부터 3월9일까지 더현대 대구점 지하 2층에서 진행된 팝업 스토어에서 브랜드 팝업으로 이례적으로 오픈 첫 주 매출 1억 원을 넘겼다. 
‘펜필드’가
펜필드는 이번 2023 SS 시즌 첫 번째 드랍인 'Together We Grow'은 가드닝 컨셉을 중심으로 인디고 시리즈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신상품을 오프라인 처음으로 공개했다. 특히 캠핑기어 3종 제품를 3월 중순 본격 출시 전 더현대 대구점에 미리 선보였는데 소비자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메인 상품인 인디고 라인을 비롯해 마운틴파카, 피쉬테일재킷, 치노팬츠, 스웻셔츠, 모자 등 신상품 공개 및 프로모션 소식에 매장 밖까지 길게 줄을 서는 등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펜필드는 2022년 하반기부터 드랍형식으로 매번 뉴 컨셉을 반영한 제품들을 온라인 무신사, 29CM, 제이씨패밀리 공식몰 '더에이몰' 등에 출시하고 있다. 이는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를 잘 반영한 컨셉과 제품들로 구성, 매출시마다 매출 호조를 이루며 마켓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고유의 특색있는 제품과 무드에 맞는 용품출시 등으로 제품의 50% 이상이 솔드아웃 되는 등 효율적인 운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펜필드 관계자는 “지난 FW 시즌 성수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현대백화점 신촌, 판교점에서  팝업을 통해 고객 접점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또 “기대이상의 매출과 소비자 호응으로 대구지역에서 트래픽이 높은 주요 점포 팝업으로 펜필드만의 고유성을 담은 라이프 웨어들이 고객 니즈와 맞아 떨어진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펜필드는 현재 팝업 문의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어 추가 팝업 오픈을 검토 중이다. 또 상반기 여러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다양한 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