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우트, 프리미엄 소재의 아우터 강자로 등극
우아하고 도회적인 실루엣의 고품질 아우터 매출 80% 돌파
2024-03-14 나지현 기자
지엔에프(대표 김승일)의 여성복 ‘모우트(moat)’가 하이퀄리티의 아우터 강자로 온오프라인 유통 내에서 긍정적인 호평으로 순항 중이다.
특히 W컨셉, 하고, 29CM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아우터 매출이 80% 이상으로 안정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면서 올해 인지도 확립에 주력한다.
지엔에프는 20여년 간 워크웨어를 제조해온 회사로 노하우와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국내 자가공장 5개와 베트남 등지 자체공장, 물류센터를 확보하고 있는 만큼 프리미엄 여성복 시장에 도전 중이다.
100% 국내생산의 우아하고 도회적인 실루엣을 중심으로 세심한 디테일과 정교한 마무리의 완성도 높은 월등한 상품력으로 오프라인에서 모우트 상품을 경험한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프리미엄 울 혼방 소재의 아우터와 코튼 소재 안감의 고품질 자켓 등은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모우트의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울 100%, 캐시미어 소재 등 고급 소재를 기반 한 니트류 또한 모우트의 신뢰감을 높인 아이템들이다.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한 드라마 우영우에서 최수연 변호사가 착용한 울 트위드 자켓은 5차 리오더 진행으로 W컨셉에서 베스트 아이템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온라인 여성복으로 고품질에 만족하며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입어보고 싶다는 고객들의 요청으로 지난해부터 편집매장과 팝업스토어를 통해 판매 접점을 높이고 있다. 현대 판교와 롯데 잠실 팝업 스토어를 진행 기간 중 조닝 1위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매출을 기록했다.
모우트는 지난해 하반기 현대 판교점 팝업스토어 2회 진행 후 고객 반응이 좋아 올해 1월 말부터 장기 팝업 매장을 운영 중이다. 본사 1층 쇼룸 오픈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