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먼트골프, 독보적 클래식 스타일로 인지도 확립 총력

3~4월 주요 점포 활발한 팝업스토어로 고객 접점

2024-03-15     나지현 기자
프리미엄 맞춤정장 포튼가먼트(대표 이용희)가 런칭한 하이엔드 클래식 골프웨어 ‘가먼트골프(GARMENT GOLF)’가 주요 점포에 속속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며 고객 접점을 높이고 있다. 
가먼트골프는
3월3일부터 일주일간 현대무역점 골프조닝 팝업스토어를 필두로 이달 10일~16일 현대 무역점 골프페어, 17일부터 31일까지 신세계 대전점과 24일부터 4월7일까지 신세계강남점 팝업 등을 확정했다. 온라인 자사몰과 더카트골프, SSG, SSF몰에도 입점했다.  가먼트골프는 1900년대 골프 복식에서 착안한 포멀하고 세련된 클래식을 지향한다. 기성복에서는 볼 수 없는 장인정신을 녹여낸 만듬새와 디테일, 개개인의 체형에 맞춘 완성도 높은 테일러링 수트의 노하우를 담은 차별화된 골프웨어다. 
디자인, 기획실에 수 십년 경력을 보유한 전담 패턴사, 재단사가 상주하며 옷의 만듬새를 높였다. 팬츠 밑단과 포켓에 수트에서 착안한 안감 이중지를 사용하고 내구성과 완성도가 좋은 만듬새, 질 좋은 쿨울 소재 사용으로 여름에도 고급스러움을 잃지 않는다. 비스포크 공장의 손바느질 마감과 완성도 높은 유럽 하이엔드 브랜드 방식의 공법을 착안했다. 셔츠에서 쓰는 뿌리감기공법의 자개단추, 티셔츠 공법이 아닌 전통 니트 공법이지만 이음새가 편안한 니트 등이다. 
세월이 지나도 기능과 멋이 공존했던 클래식의 가치를 살린 수준 높은 퀄리티와 최상의 편안함으로 필드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기능성도 놓치지 않았다. 클래식의 가치는 살리면서도 전혀 올드하지 않은 스타일이 관건이다. 가먼트골프를 처음 접한 고객들의 재구매가 많은 이유다.  

이 회사 이용희 대표는 “연내 도곡동에 오프라인 안테나샵 오픈을 필두로 브랜딩에 주력해 하반기 주요 유통 정규매장 입점을 통해 시장 확장에 나선다. 대형 브랜드로 육성하기 보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고급 골프웨어로 결이 확실한 브랜드로 포지셔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