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생화이버협회 친환경사업에 집중 회원사 성장 도와 

2024-03-16     김임순 기자

한국재생화이버협회가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친환경 사업구축에 본격 나섰다. 
협회 관계자는 “제3지대로부터 PET 재활용 시장으로의 진입이 무척 광범위해지고 있다”면서 “이는 대기업 차원의 PET 재자원화 사업에 파격적인 투자ㆍ연구ㆍ사업 진입이 본격화되고 있어, 재생화이버 업계에는 상당한 사업변수를 불러오게 할 수도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한국재생화이바협회는 22년 도레이 입찰 개선 촉구와 환경부 국회 환노위 청원으로 섬유류 필름류 수입 한시적 허용을 이끌어 낸바 있다. 재활용지원금 수령을 위해 관련기관을 방문했고, 회원사 투어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협회활동을 강화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또 올 한해 관련해외 박람회 참관도 적극 장려한다. 주요전시회는 5월 10일 11일 네덜란스 암스테르담의 ‘플라스틱 재활용 쇼 유럽 PRSE(The Plastics Recycling Awards Europe 2023)’ 5월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노스 아메리카 섬유박람회(techtextil northamerica 2023) 6월14일 15일 독일 메쎄 에센의 plasticsrecyclingworldexpo, 11월15일 16일 미국 클리블랜드, 오하이오의 플라스틱 재활용 등이 열린다. 

더욱이 6월 8일부터 14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 ITMA 2023, 11월19일부터 23일 상해 ITMA ASIA 11월22일부터25일까지 열리는 상해 국제섬유기계전 참가를 추진하고 있다.
협회는 환경부의 친환경 정책사업과 맞물려 사회저변에 확산된 관련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회원사의 권익보호에 대응한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