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울마크컴퍼니, 기술상 수상

2000-04-10     한국섬유신문
더울마크컴퍼니(대표 오연호)가 지난 10일 숭실대학교 에서 열린 「한국섬유공학회 정기총회」에서 그동안 국 내 섬유업계에 모방관련 신기술 이전 및 신소재개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술상을 수상했다. 더울마크컴퍼니는 지난 수년간 양모소재의 방축가공을 통한 슈퍼워시가공, 사이로스펀, 사이로필 등의 기술을 국내업계에 소개하여 양모산업의 부흥을 이루는 계기를 마련, 양모소비를 촉진시키는데 공헌해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최근에는 차세대 방적기술인 솔로스펀을 한국에서 최초 로 상업화시켜 주목받았으며 울과 수용성 PVA의 혼방 원료를 사용하여 보다 가볍고 벌키한 직물을 생산할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 울/수프리바(화인데니어 폴리에스터), 울/옵팀 파인, 토틀이지케어, 스포츠울 등을 주요현안으로 선정, 신기술 개발 및 소개에 전력하고 있다. <김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