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워킹화 ‘블레이드 BX’ 13만족 넘게 팔렸다

2024-03-30     민은주 기자
대한민국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는 스테디셀러 워킹화 ‘블레이드 BX’의 누적 판매량이 13만족을 넘었다고 30일 밝혔다.
‘블레이드 BX’는 브랜드 런칭 40주년이었던 2021년 첫선을 보인 제품으로 프로스펙스만의 워킹 사이언스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그해 자사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호조에 힘입어 프로스펙스는 2022년 어퍼 부분에 가볍고 지지력이 좋은 ‘엔지니어드 자카드’(Engineered Jacquard) 소재를 적용한 2세대 제품을 출시, 기존 제품과 함께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7만족이 판매됐다. 프로스펙스는 올해 SS시즌 한국타이어와의 협업으로 완성된 솔을 적용한 ‘블레이드 HK’를 새롭게 출시하며 프리미엄 워킹화 시장 장악력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블레이드 HK’는 미끄럼 방지에 탁월한 타이어 트레드 패턴을 아웃솔(밑창) 바닥에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업퍼(갑피)는 부드러운 원단 위에 오염에 강한 고급 스킨 소재를 적용해 생할 방수 기능과 함께 부드러운 착화감을 제공한다. 초경량 고탄성 소재의 페박스(Pebax®)와 미드솔(중창) 부분의 ‘지 프레임(G-FRAME)’ 등 기존에 검증받은 워킹 기술력은 유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