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헤리티지 강조한 ‘르꼬끄골프 인 파리’ 캠페인

2024-04-11     민은주 기자
데상트코리아(대표 손승원)가 전개하는 골프웨어 브랜드 르꼬끄골프(Le Coq Golf)가 ‘르꼬끄골프 인 파리(Lecoq Golf in Paris)’ 캠페인을 전개한다. 
올해부터 르꼬끄골프는 최신 ‘유행'을 쫓기보다 본인의 ‘취향’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타깃으로 군더더기 없는 프렌치 시크 콘셉트의 필드 룩을 선보이며 브랜드 차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르꼬끄골프 인 파리’ 캠페인은 4월부터 6월까지 시즌별로 테마를 달리하며 전개된다. 첫 번째 테마는 ‘4월의 파리에서 르꼬끄골프를 다시 만나다(The brightness of the day)”이다. 캠페인에서는 고풍스러움과 모던함이 잘 어우러지는 파리 명소를 배경으로 르꼬끄골프의 2023 SS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르꼬끄골프 23SS컬렉션은 이전 시즌보다 한층 차분한 컬러를 전면에 내세워 클래식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활동성을 강조한 버뮤다팬츠, 점프수트 등 다채로운 디자인을 선보이고, 남녀 제품 간의 비슷한 컬러 코드를 채택해 페어웨이에서의 커플 룩과 셋업 연출도 가능케 했다. 또한, 전체 착장에 포인트를 주는 가방, 모자 등 소품 류도 강화했다.  여성용 주력 제품은 투 웨이 플리츠 쇼츠, 하프 기장의 점프수트, 버뮤다팬츠 등 자유분방한 스타일을 대거 선보였다. 플리츠 디테일이 돋보이는 투 웨이 플리츠 쇼츠는 탈부착이 가능한 랩 패턴을 적용해 스커트나 팬츠 등으로 취향에 따라 스타일링할 수 있다. 높은 신축성, 가벼운 원단을 사용해 활동성도 갖췄다. 점프수트는 스타일리시한 필드 룩을 완성할 수 있고, 무릎 위로 올라오는 하프 기장으로 캐주얼한 무드를 연출한다.  남성용 주력 제품은 버튼 셔츠, 스트레이트 팬츠 등 기본 아이템부터 하이브리드 후드티셔츠, 조거 팬츠, 아노락까지 필드와 일상 어디서도 소화할 수 있는 아이템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버튼 셔츠는 단정한 룩을 완성하는 레귤러 핏에 스트라이프, 소맷단 컬러 블록 디테일 등으로 캐주얼한 느낌을 가미했다. 핀턱 라인으로 포인트를 준 반바지는 신축성 있는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좋고, 아노락과 함께 스포티하게 연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