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올 화이트 호텔베딩 스타일 시즌 강타

2024-04-20     김임순 기자
이브자리가 호텔 베딩 이미지의 신상품 인기가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브자리는 지난 1/4분기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호텔식 베딩 디자인을 활용한 제품이 1위,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브자리는 대표상품으로 선보인 호텔베딩 상품들이 절제된 패턴과 순백색의 통일된 색상을 적용해 돋보이는 침구라는 설명이다. 대표상품 중 하나인 ‘뉴웨이’는 전체 물량 중 15% 이상 판매량을 보이며 올 시즌 대세아이템으로 떠올라 판매 1위를 기록했다. 고급스러운 색에 간결한 프레임 형태의 자수 터치 프린트를 더한 디자인으로 침실에 세련된 멋을 더했다. 심플한 ‘오가닉솔리드’는 단일 색상 올 화이트 스타일을 포함 총 네 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폭 넓게 선택할 수 있다. 광폭 원단을 사용해 깔끔함하며 시즌 전체 판매량에서 두 번째 인기다. 이브자리는 매년 반기마다 제너럴 디자인 트렌드를 선정해 제품에 반영하며 이영희, 김영세, 카림 라시드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협업으로 혁신적 침구를 선보이고 있다.

고현주 이브자리 디자인연구소 부소장은 “호캉스 인기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집에서도 그만큼의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느끼고자 하는 고객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라며 “혼수와 예단을 준비하는 신혼부부부터 자신의 공간 투자에 아끼지 않는 싱글층까지 호텔식 디자인의 베딩을 찾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