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세계최대 매직쇼참가 확대

2000-04-07     한국섬유신문
세계최대의 패션전시회인 미국 매직쇼의 효과적인 참가 를 안내하는 갤럭시(GALAXY)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월 뉴욕쇼와 3월의 라스베가스쇼에 참 가한 미국의 60여 한인업체중 30여곳의 업체가 갤럭시 (대표이형준)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회사는 패션전시회인 미국의 매직 쇼에서 전시회에 참가하는 의류업체들에게 전문적으로 바이어를 발굴, 소개하고 하는 세일즈맨을 고용하고 부스인테리어 설치 및 장비구입, 카다로크 및 포스터 제작 업무까지 진행 한다. 또한 쇼에 참가한 바이어와의 현장거래 후에는 모든 거 래를 갤럭시웹사이트(www.jobberla.com)를 통해 거래 를 성사시켜 준다. 특히 바이어와의 거래액수에 대한 금액을 먼저 드리고 수금은 갤럭시가 직접 하는 팩터링을 제공하고 참가업 체는 쇼에 대한 정보 뿐만 아니라 패션정보카다로그나 실제 옷의 샘플 또는 원단 샘플들을 계속 제공한다. 라스베가스 매직쇼 참가비용은 가로 120인치 세로 120 인치 부스: $3천달러. 부스인테리어 설치 및 장비구입 비:$3천달러. 세일즈맨 기용 :$2천달러. 카다로그 및 포 스터 제작:$ 2천달러등 총 $1만 달러면 모든 비용이 가 능하다. 또한 코엑스 해외전시사업부와 협의하여 전시회 참관 비용을 연리 4%의 저리로 1천만원에서 1천5백만원까지 융자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한국패션협회는 갤럭시를 통한 미국 매직쇼참가를 돕기 위해 협회사무실에 매직쇼참가 테이프를 보관하여 희망하는 업체들에게 보여주고 사무실을 제공하여 참가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있는데 상담일자는 13일 부터20일 까지이다. 갤럭시에 따르면 미국의 의류유통은 매직쇼와 같은 대 형의류바잉쇼에서 대량오더를 내는 바이어와 이러한 바 이어의 특성을 잘 아는 세일즈맨이 전시회 동안 전시참 여업체의 의류판매 사원으로 채용된다. 따라서 의류바잉쇼에 참가하려면 우선 바이어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있는 세일즈맨의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설 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매직쇼 참가는 오는 8월부터 9월 2일 까지 개최되는 행사이며 출품아이템은 99/ F/W제품이 면 가능하다. <양성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