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챤 디올 뷰티, ‘미스 디올 서울 전시&팝업’

크리스챤디올에게 무한 영감 준 ‘꽃과예술’ 이야기 5월5일부터 6월4일까지 성수동 플라츠2에서 선봬

2024-04-26 나지현 기자

크리스챤 디올 뷰티가 디올 하우스의 꽃에 대한 열정과 헤리티지, 하우스의 대표 여성 향수 ‘미스 디올’의 눈부신 아카이브를 재조명하고, 예술과 향수의 만남을 통한 시공간을 뛰어넘는 특별한 여행을 선사한다.

‘미스 디올 서울 전시&팝업’를 오는 5월 5일부터 6월 4일까지 성수동 ‘플라츠2’에서 개최한다. ‘미스 디올 전시회’는 일본과 프랑스 프로방스 그라스 근교에 위치한 크리스챤 디올의 전설적인 저택, 샤토 드 라 콜 느와르에 이어, 서울에서 세 번째 여정을 시작한다. 크리스챤 디올의 작품에 끊임없이 영감을 주었던 ‘예술’과 ‘여성’을 향한 그의 열정을 반영했다. 미스 디올 서울 전시는 전 세계 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9명의 여성 아티스트를 한 자리에 모으고, 아이코닉한 미스 디올 보틀에 다양한 현대적인 관점과 함께 미스 디올의 정신과 심미적 코드를 담아 새롭게 재조명한다.

미스 디올 서울 전시의 첫 번째 작품들은 ‘정원’에 설치되고, 특별한 여정이 시작된다.
따뜻한 바람과 햇살이 가득한 아름다운 정원에 꽃과 미스 디올의 대형 오브제가 방문객을 맞이하고, 글로벌 여성 아티스트 2인- 후아 왕(Hua Wang), 베단 로라 우드(Bethan Laura Wood)의 2가지 설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야외 정원에서 미스 디올 전시동(B)으로 이어지며, 방문객들은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디올 하우스와 미스 디올의 아름다운 유산을 마주하게 된다. ‘미스 디올’과 ‘예술’과의 특별한 만남으로 탄생하게 된 나머지 7명의 세계적인 여성 아티스트들의 설치&회화 작품들을 이어 만나게 된다. 지하 1층에서는 마치 타임머신을 탄 듯한 과거로의 여행을 통해, 디올 하우스가 선사하는 미스 디올의 눈부신 정신과 유산을 눈으로 직접 마주하게 된다.

1947년 미스 디올의 탄생부터, 미스 디올 향수의 탄생에 무한한 영감을 준 크리스챤 디올의 여동생 ‘카트린 디올’, 그리고 역대 미스 디올 향수 아카이브 및 미스 디올 리미티드 에디션을 만날 수 있다.
다음 1층으로 올라가면, 미스 디올 광고 캠페인 속 나탈리 포트만이 직접 입었던 아름다운 디올 오뜨 꾸뛰르 드레스를 미스 디올 캠페인 영상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2층과 3층에서는 글로벌 여성 아티스트들이 미스 디올을 “자유로이 재해석한” 설치&회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꽃에 관한 테마에 매료된 한국 아티스트 지지수(Gigisue)가 ‘미스 디올’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창작한 여러 점의 신작이 포함된 Miracle Rose from Heaven 시리즈를 이번 미스 디올 서울 전시회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미스 디올 전시동(B)을 나와 정원을 거쳐 만날 수 있는 미스 디올 팝업 부티크(A)에서 ‘미스 디올 서울 전시&팝업’의 두 번째 여정이 시작된다.

1층에서는 수 천송이의 꽃과 미스 디올 향수 컬렉션이 선사하는 즐거움과 후각적 뷰티를 통해, 온 몸의 감각을 깨우고 미스 디올 세계를 360°로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다.
이어 2층에서는 미스 디올을 비롯한 쟈도르-소바쥬 등 디올 대표 남녀 향수와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 선출시되는 새로운 꾸뛰르 뷰티 오브제- ‘르 밤’을 포함한 스킨케어 제품들, 그리고 눈부신 광채와 선명한 컬러를 선사하는 디올 패션 ‘어딕트 립스틱’과 글로벌 베스트셀러 ‘디올 립글로우’ 립밤, ‘포에버 쿠션’ 등 주요 메이크업 제품들도 경험하고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마지막 피날레 공간으로, 아름다운 꽃과 정원으로 연출된 미스 디올 루프탑 카페는 구매 고객 한정 오픈, 운영된다.

특히, ‘미스 디올 서울 전시&팝업’에서 제품을 구매할 시, 금액대별 특별한 혜택과 디올만의 꾸뛰르 감성이 돋보이는 특별한 아트 오브 기프팅 포장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