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고윤정·크러쉬 참석한 성수 팝업 스토어
독보적인 데님 스타일링 선봬
2024-05-02 나지현 기자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e Francois Girbaud)가 서울 성수동에 국내 첫 팝업 스토어 ‘IMAGINE, DENIM’을 오픈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의 공식 오픈에 앞서 진행된 오프닝 행사에서는 브랜드 모델로 활약 중인 고윤정과 크러쉬가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독보적인 데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크러쉬는 열정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치며 성수동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한편, ‘IMAGINE, DENIM’ 팝업 스토어의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현대적인 실버 스틸을 메인으로 하며 은은하게 빛이 투영되는 폴리카보네이트와 아크릴, 데님 소재를 조화롭게 활용함으로써 재료 너머의 것을 상상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또 솔직함을 추구하는 마리떼 데님의 속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하고자 벽 전면과 오브제 등에 다양한 거울을 배치해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마주할 수 있는 컨셉추얼한 공간을 구성했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이번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팝업 공간을 SNS에 인증할 시 데님 에코백을 증정하며, 매일 선착순 300명 대상 100% 당첨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데님 아이템 및 1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나만의 익스클루시브 그래픽 티셔츠를 만들 수 있는 경험도 제공한다. 팝업 스토어 내 전 상품은 10% 할인 혜택으로 쇼핑할 수 있다.
상품 구성도 다양하다. 메인 키워드인 데님 및 클래식 로고 아이템, 2023년 봄여름 컬렉션 외에도 ‘IMAGINE, DENIM’ 팝업 스토어에서만 구매 가능한 익스클루시브 ‘데님 마리 키링’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IMAGINE, DENIM’ 팝업 스토어는 오는 5월 7일까지 10일간 성수동 비컨 스튜디오에서 운영된다.